||0||0지난 1월 시작된 환경보상금 제도는 원래 선착순 60만명에게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4월 초까지 신청한 사람의 숫자가 120만에 이르자 독일 정부는 200만명에게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지난 3월 30일에 서류를 접수하였으며 서류 통과 여부는 4월 15일 이후에 알게 되지만, 설령 이번에 서류 통과가 안 되어도 다시 신청하여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큰 문제가 없으면 서류 통과도 잘 되겠죠. ^&^)
그 동안 제가 환경보상금을 받을 수 있을까 없을까 알게 모르게 마음 고생을 하며 지켜봐 주신 여러분들께서도 이젠 마음 놓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 제도의 효과로 인하여 세계적인 자동차 산업 불황 가운데에서 독일의 자동차 산업은 비교적 잘 견디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다른 외국 자동차 회사의 판매고를 많이 올려준 것도 사실이구요.
어젯밤 뉴스에 보니 최다 혜택을 본 회사는 라다(Lada)라는 회사이구요. 두번째로는 현대라고 합니다.
한국 회사도 큰 혜택을 보았다니 괜히 제 기분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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