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글을 남겨 봅니다.

오늘 주일 예배 후 찬양 연습을 했습니다.

2주 후 부를 찬양곡은 "예수는 나의 반석"

지휘자님이 유튜브에서 다른 성가대가 부른 것을 한번 들어보라고 틀어 주셨죠.

듣는 순간 전율이 느껴졌습니다. 왜일까요 ???

네...킬 한인교회 성가대가 부른 곡이였습니다. ^^

너무 너무 반가왔습니다. 

저희 지휘자님이 여러곡을 들어 보시고 가장 좋았던 킬 성가대를 저희에게 들려 주셨던 거죠. 

집사님은 여전히 훌륭한 목소리로 찬양 하시니 너무너무 기쁩니다.

 

찬양이 너무 좋아서 지금 한 열번은 넘게 듣는 것 같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IlGceUTpbB8

 

이민생활 바쁘다는 핑계로 이곳에 자주 못오고 있지만 그래도 찬양을 할때면 항상 집사님의 목소리를 

떠올리고 있습니다. 영원한 팬임을 잊지 말아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