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4-18일

 

우리집 담에 타일을 덧입히는 작업을 시작했다.

오래된 담은 아무리 깨끗하게 청소를 해도 더 이상 깔끔한 느낌이 들지않았다.

하지만 담을 허물고 새롭게 벽을 쌓는 것은 할 일이 많아서 그냥 기존의 담 위에 타일을 붙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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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을 보면 타일을 덧입히기 전의 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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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담의 앞쪽에 타일을 붙여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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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타일을 붙이기 전의 모습이며 오른쪽에는 타일을 붙인 후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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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앞부분에 타일을 거의 다 붙였을 때 찍은 사진이며, 오른쪽은 앞부분을 마무리한 후 윗부분에 타일 붙이는 작업을 마친 후에 찍은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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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타일 사이를 매꾸는 작업을 하였으며, 그 후에 타일담 앞의 바닥에 설치된 경계석 사이를 매꾸는 작업을 하였다.

그 조그마한 틈 사이에서 시도 때도 없이 잡초가 계속해서 자랐는데, 이번에 담 리노베이션을 하면서 잡초가 자랄 변수를 없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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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 후의 비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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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작업이 끝난 후에 기념 촬영을 하였다.

이렇게 나흘에 걸친 작업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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