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 Family
||0||0지난 1월 시작된 환경보상금 제도는 원래 선착순 60만명에게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4월 초까지 신청한 사람의 숫자가 120만에 이르자 독일 정부는 200만명에게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지난 3월 30일에 서류를 접수하였으며 서류 통과 여부는 4월 15일 이후에 알게 되지만, 설령 이번에 서류 통과가 안 되어도 다시 신청하여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큰 문제가 없으면 서류 통과도 잘 되겠죠. ^&^)
그 동안 제가 환경보상금을 받을 수 있을까 없을까 알게 모르게 마음 고생을 하며 지켜봐 주신 여러분들께서도 이젠 마음 놓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 제도의 효과로 인하여 세계적인 자동차 산업 불황 가운데에서 독일의 자동차 산업은 비교적 잘 견디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다른 외국 자동차 회사의 판매고를 많이 올려준 것도 사실이구요.
어젯밤 뉴스에 보니 최다 혜택을 본 회사는 라다(Lada)라는 회사이구요. 두번째로는 현대라고 합니다.
한국 회사도 큰 혜택을 보았다니 괜히 제 기분이 좋아집니다.
저는 지난 3월 30일에 서류를 접수하였으며 서류 통과 여부는 4월 15일 이후에 알게 되지만, 설령 이번에 서류 통과가 안 되어도 다시 신청하여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큰 문제가 없으면 서류 통과도 잘 되겠죠. ^&^)
그 동안 제가 환경보상금을 받을 수 있을까 없을까 알게 모르게 마음 고생을 하며 지켜봐 주신 여러분들께서도 이젠 마음 놓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 제도의 효과로 인하여 세계적인 자동차 산업 불황 가운데에서 독일의 자동차 산업은 비교적 잘 견디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다른 외국 자동차 회사의 판매고를 많이 올려준 것도 사실이구요.
어젯밤 뉴스에 보니 최다 혜택을 본 회사는 라다(Lada)라는 회사이구요. 두번째로는 현대라고 합니다.
한국 회사도 큰 혜택을 보았다니 괜히 제 기분이 좋아집니다.
2009.04.11 02:12:59
네, 사실 환경보상금을 탈 것을 예상하고 새차를 사기로 결정하였기에, 혹시나 못 타게 되었다면 그만큼 타격이 컸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젠 마음 편하게 새차가 나오기를 기다리며, 그 후에 지금까지 타던 차를 폐차 시킨 후 환경보상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되어서 무척 기분이 좋습니다. ^^
하지만 이젠 마음 편하게 새차가 나오기를 기다리며, 그 후에 지금까지 타던 차를 폐차 시킨 후 환경보상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되어서 무척 기분이 좋습니다. ^^
2009.04.18 11:18:07
오랜 만입니다. 밑에서 부터 글을 쭉 읽었는데 다행히 보상금을 받으시게 되서 정말 축하드립니다. 실로 어마어마한 정책이군요. 환경도 개선하고 자동차 사업에도 활기를 줄 수 있고 일석이조의 효과네요. 만약 미국에도 이러한 정책을 미국 브랜드(GM등)에만 적용 시켜서 실행 한다면 금융구제 외에 또다른 문제해결 방법이 될 수 있을텐데요.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
2009.04.18 11:33:11
저는 미국에 11년을 살면서 차를 3번 구입했습니다. 첫번째는 이민 왔을때 우리 처형이 타던 오래된 다지 쉐도우 였는데 거의 공짜로 주긴 했지만 3년 정도 타면서 수리비도 많이 들고 한번은 주일 교회가는 고속도로에서 브레이크가 고장나 죽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날 예배 마치고 바로 차를 샀죠. 저희 부부의 첫 새차는 현대 알란트라 였구요. 처음 새차를 구입하고 타고 올때 정말 기분도 좋았고 괜히 않가도 되는 곳에 차를 몰고 오고가고 몇 달을 그랬을 겁니다. ^^; 또 서부 쪽으로 6000마일이 넘는 자동차 여행도 해 보구요. 그렇게 5년을 잔고장 없이 잘 타다 2005년도 와이프가 둘째 임신을 했을때 더 큰차가 필요해 니산 퀘스트를 구입했지요.
2009.04.18 16:12:18
석제씨, 정말 오랜만이네요.
잘 지내시죠? ^^
저희들도 모두 잘 지낸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별 문제가 없다면 환경보상금(한국 뉴스에는 폐차보상금으로 나오더군요)을 받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석제씨의 댓글을 보고 닛산의 퀘스트가 어떤 차인지 잠시 인터넷에서 검색해보았습니다.
멋진 차를 가지고 계시네요. ^^
슬라이딩 도어 방식에 엄청난 마력까지...
이번에 제가 주문한 차는 폴크스바겐의 투란(Touran)이라는 모델입니다.
뒷문도 보통 자동차처럼 열리는 140ps(마력, hp) 짜리 미니밴이랍니다.
오월초순에 차를 받을 수 있으리라 예상되구요.
차를 받게되면 당연히 사진으로 인사드려야지요. ^^
잘 지내시죠? ^^
저희들도 모두 잘 지낸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별 문제가 없다면 환경보상금(한국 뉴스에는 폐차보상금으로 나오더군요)을 받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석제씨의 댓글을 보고 닛산의 퀘스트가 어떤 차인지 잠시 인터넷에서 검색해보았습니다.
멋진 차를 가지고 계시네요. ^^
슬라이딩 도어 방식에 엄청난 마력까지...
이번에 제가 주문한 차는 폴크스바겐의 투란(Touran)이라는 모델입니다.
뒷문도 보통 자동차처럼 열리는 140ps(마력, hp) 짜리 미니밴이랍니다.
오월초순에 차를 받을 수 있으리라 예상되구요.
차를 받게되면 당연히 사진으로 인사드려야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