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p Arkona
2011.07.19 18:24
2011년 7월 12일
독일 최북단에 위치한 등대가 있는 곳 Kap Arkona(카프 아르코나)에 다녀왔습니다.
뤼겐섬을 오른쪽으로 빙 돌아가지 않고 바로 바다를 살짝 건너가는 배를 타고 갔습니다.
카프 아르코나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지정된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킨 후, 약 2킬로미터 정도 되는 거리를 위의 사진에 보이는 셔틀버스(?)를 타고 가거나 걸어서 가야 합니다.
우리는 셔틀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
버스 정류장에 내려보니 약 100미터 앞에 등대가 보였습니다.
등대 옆에 있는 건물은 박물관입니다.
예전에 독일군이 파 놓은 지하 벙커도 있었습니다.
지하벙커에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는 환기구의 모습이 이색적으로 보였습니다.
멀리 수평선이 보이는 곳에서 기념촬영 찰칵~
사진 아랫부분 벤치에 앉아서 쉬고 계시는 부모님과 아내의 모습이 자그마하게 보입니다.
자그마한 건물 한쪽 벽면에 있는 멋진 홍보 낙서(?)
구경을 마치고 다시 셔틀버스를 타고 가기 위하여 정류장에서 기다리는 부모님과 샤론이입니다.
사진기를 빼꼼히 쳐다보는 샤론이의 모습이 귀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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