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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닷가 2

    2008.08.01 00:38

    석찬일 조회 수:1069 추천:1





    2008년 7월 24일

    저녁 식사 후 산책하면서 바닷가를 바라보는 나의 모습
    햇살이 따뜻했다.
    저녁시간이지만 아직까지 좀 더웠던 것 같다.
    하지만 바다를 바라보니 시원한 느낌이 들었다.

    두번째 사진을 보면 공처럼 생긴 것이 줄에 매 달려 있는 것이 보인다.
    이 줄은 사진 왼편의 자그마한 집에 연결되ㅓ 있다.
    이 자그마한 집은 구조요원이 대기하고 있는 집이다.

    혹자는 이 공의 높이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없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공이 높이 매달려 있으면 해수욕을 즐길 수 있고, 만약에 낮게 매달려 있으면 위험해서 즐길 수 없다는 신호라는 것이다.
    이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에 대해서 확인된 바는 없다. ^^
    (혹자는 공의 높낮이가 아니라 공의 색깔이 다를 것이라고 했다. 안전하면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검정색, 위험하면 빨간색)

    음... 나는 뭐가 맞는지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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