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로 출발~
2011.07.25 16:32
7월 26일 새벽에 노르웨이로 출발합니다.
아침 6시경에 집을 출발하여 약 450km 떨어진 덴마크 꼭대기에 있는 히르츠할스(Hirtshals) 항구로 갑니다.
그곳에서 배를 타고 낮 12시 15분에 출발하여 노르웨이의 크리스티안산드(Kristiansand)에 오후 3시 30분경에 도착합니다.
다시 우리 차를 타고 약 8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우리들의 숙소가 있는 오세랄 투리스트센터(A°seral Turistsenter)로 가게 됩니다.
노르웨이에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아름다운 자연을 충분히 감상할 예정입니다.
우리는 8월 2일 화요일 오후 4시 30분 크리스티안산드(Kristiansand) 항구에서 출발하는 배를 타고 덴마크의 히르츠할스(Hirtshals) 항구에 오후 7시 45분경에 도착한 후, 자동차로 약 450Km를 달려서 집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아마도 화요일 밤 12시 또는 수요일 새벽 1시 경에 도착하리라 예상됩니다.
무사하고도 편안한 여행이 되길 바랍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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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석제
2011.08.09 16:28
다른 나라를 차로 이동하여 갈 수 있다는게 참 좋아 보입니다. 물론 저도 북쪽으로 내려가면 남미로 갈 수 있겠지만 정말 무섭고 목숨을 내놓고 하는 여행이 되겠지요 ^^; 노르웨이 자연경관이 너무 아름답다고 하는데 저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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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찬일
2011.08.10 02:06
독일 북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독일 남부 또는 그보다 더 남쪽 나라에 사는 사람들에 비해서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나라들이 북유럽 나라들인 것 같습니다.
비록 몸은 좀 힘들지만 자동차를 타고 주변 나라들을 돌아보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그런데 남미 여행이 정말 그렇게 위험한가요?
노르웨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사진에 마음껏 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괜찮은 사진은 약간의 보정작업을 거친 후에 곧 올라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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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석제
2011.08.13 06:26
남미 전체라기 보단 특별히 멕시코가 상당히 위험 지역입니다. 마약갱들과의 전쟁 때문에 일반 시민이나 외국인들도 사망 사고가 굉장히 많습니다. 얼마 전 한국인 기업원이 총을 수십발 맞아서 사망했고 미국과의 국경지역엔 수백구의 시신이 발견되기도 하고 정말 끔찍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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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찬일
2011.08.13 15:57
그렇군요. 아무래도 미국과 국경 지역이라서 좀 더 심한 지도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저희 부모님께서도 캐나다에 사는 누나 가족과 함께 미국을 횡단하여 멕시코 땅까지 밟고 오셨는데, 석제씨의 글을 보니 무사히 잘 다녀오셔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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