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발티카 (Hotel Baltica)

2008년 7월 20일부터 7월 29일까지 우리가 묵었던 호텔
이름이 호텔 발티카 (Hotel Baltica)이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제일 윗부분에 호텔 이름이 적혀있으며 그 주위에 별이 표시되어 있다.
별 숫자를 헤아려보면 7개가 보인다.
하지만 이는 상징적인 의미로 보이며, 러시아 내에서는 별 5개짜리 호텔로 인식되는 듯하다.
내가 호텔을 별로 이용해보지 않아서 어느 정도의 시설과 서비스가 별 5개짜리 정도인지 알 수 없는 관계로, 여행을 많이 해본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이 정도의 호텔이라면 독일에서는 별 3개 정도에 해당한다고 했다.

어쨌거나 8박 9일동안 편하게 잘 지내다 온 곳이다.
나는 사진에 보이지 않는 쪽, 다시 말하면 사진 뒷쪽 412호 실에서 지냈다.
호텔 뒷쪽으로는 강처럼 보이는 물이 흐르는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었다. (두번째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