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ürzburg
2014.08.10 04:20
2014년 7월 23일
뷔르츠부르크(Würzburg) 관광
캠핑장에서 출발해서 약 180Km 정도를 달리니 이 날의 목적지인 뷔르츠부르크에 다다를 수 있었습니다.
자동차를 타고 올 때에는 에어컨을 켜고 있어서 잘 못 느꼈는데, 주차장에 주차시킨 후 차밖에서 느낀 열기는 대단했습니다.
엄청나게 더운 날씨에 우리는 일단 호프가르텐(Hofgarten)으로 향했습니다.
아름답게 잘 가꿔진 정원을 잠시 감상한 후, 우리는 레지덴츠(Residenz) 내부 구경을 했습니다.
아쉽게도 사진과 비디오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내부 모습은 우리의 눈과 마음에 고이 담고 왔죠.
이렇게 더운 날에는 더위를 피해서 그늘진 길로 다니는 것이 상책.
여행의 중심지에 해당하는 마르크트 광장에는 붉은 색을 띤 마리엔카펠레 교회(Marienkapelle)가 있습니다.
날씨가 더울 때에는 편안한 마음으로 교회내부에서 몸을 식히기 좋더군요.
마르크트 광장에 서 있는 이 기둥에는 도대체 어떤 사연이 담겨있는지 궁금합니다.
이 곳이 알테 마인 다리(Alte Mainbrücke)
사진 뒷쪽으로 마리엔베르크 요새(Festung Marenberg)가 보입니다.
하지만 요새등반은 날씨가 너무 더워서 생략하기로 했습니다.
이 가족 사진은 근처에서 아이스크림을 먹던 청년이 친절하게 찍어주었습니다.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길에 뷔르츠부르거 돔(Würzburger Dom)을 구경함으로 간단하게 뷔루츠부르크 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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