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önigsstuhl - Kreideküste
2011.07.19 18:57
2011년 7월 13일
뤼겐의 명물 크라이데퀴스테(Kreideküste, 분필해변) 위에 자리잡은 쾨닉스슈툴(Königsstuhl, 왕좌)을 다녀왔습니다.
크라이데퀴스테는 Kreide(분필)과 Küste(해변, 바닷가) 두 단어를 합쳐서 만든 단어로 분필처럼 하얀 절벽이 보이는 바닷가를 일컫는 말입니다.
쾨닉스슈툴(왕좌)는 분필해변 위에 있는 전망이 좋은 곳입니다.
비가 흩날리는 날씨때문에 멋진 경치의 맛을 100% 느낄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엄청 멋진 모습에 반했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배를 타고 나가서 이렇게 사진처럼 멋진 해변을 바라보고 싶었습니다만...
날씨가 흐린 관계로 배 타고 구경하는 것은 포기하고, 그냥 왕좌에 있는 전망대에서 경치를 감상하였습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려서 우산을 쓰고 입장하였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건물 오른쪽으로 가면 전망대가 있습니다.
멋진 분필절벽이 보이네요. 실제로는 이보다는 더 하얗게 보였습니다.
사진 왼쪽에 조금이나마 하얀 절벽이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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