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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월요일 오후 2시 Color Line 배를 타고 킬(Kiel)을 출발하여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노르웨이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 토요일 오후 2시 경 킬로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해발 800m 지점에 위치한 숙소에서 맞이하는 노르웨이에서의 날들은 시원하기보다는 약간 쌀쌀한 편이었습니다.
    안개가 자욱하고 비도 내리는 등 날씨가 쨍~하게 맑지는 않았지만, 그 약간 흐린 가운데 느낄 수 있는 묘한 매력도 있었습니다.

    자동차로 노르웨이의 경치를 보며 구경한 거리가 1200 Km가 조금 넘더군요.
    덴마크 꼭대기의 Hirtshals(히르츠할스) 항구에 내린 후 돌아오는 길 약 450 Km 를 더하니 거의 1700 Km 를 운전한 장거리 여행이었습니다. (정확히 1692 Km 를 이번 여행 중 운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아름다운 자연을 바라보며, 안개가 자욱한 모습, 해가 쨍~하게 비친 모습, 산 위에서 구름 속으로 들어가서 바라본 모습 등 참으로 다양한 자연의 모습을 보고 왔습니다.

    비록 사진에 그 느낌을 담뿍 담아오지는 못했지만, 부족한 사진들이라도 정리가 되면 올리겠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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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6 Campingplatz Sand a. Main file 석찬일 2014.08.12 1163
    265 Nürnberg file 석찬일 2014.08.19 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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