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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케르브스 폭포를 구경한 후, 우리는 열심히... 매우 열심히 자동차를 달려 마침내 게이랑거 피요르드 근처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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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8월 2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동안 생활한 Dalen Gaard Familliencamping (달렌 가르드 캠핑장)는 무척 마음에 드는 캠핑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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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도로에서 약간 벗어나있는 한적한 시골길을 따라 조금 들어가니 캠핑장 리셉션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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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셉션 입구에는 가격과 오픈 시간, 그리고 아침 식사용 빵 서비스에 관한 글이 적혀 있어서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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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8월 2일 저녁 무렵에 캠핑장에 도착했는데, 리셉션에 가서 물어보니 우리가 원하는 곳 아무데나 텐트를 치면 된다고 했다.

    우리는 전망이 좋은 곳에 텐트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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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핑장 부대시설도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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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자동차 옆에 텐트를 치고, 햇빛 가리게도 설치해서 분위기 잡고 식사도 하고 차도 마시며 여유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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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텐트가 바라보는 저 산꼭대기에는 다음날 올라가 보았는데, 이 곳이 바로 Dalsnibba(달스닙바)라 불리는 아주 유명한 전망대가 있는 곳이었다.


    이 캠핑장에서도 무선 인터넷을 공짜로 이용할 수 있었다.

    우리는 텐트를 리셉션 근처에 쳐서 텐트 안에서도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어서 매우 편했다.



    캠핑장 가격은 다음과 같다.

    텐트가 100크론, 어린 두명에 어린이 한명 가격이 80크론, 그리고 전기사용료가 하루에 35 크론이었다.

    즉 우리는 하루에 215크론을 낸 것이다.


    별도로 온수샤워는 5분에 10크론이었다.


    이 캠핑장에 자리 잡기 전에 게이랑거 피요르드 근처에 있는 캠핑장 세네군데 정도를 둘러보았다.

    피요르드에 가까운 캠핑장은 가격도 비싸고 사람도 많았으며,텐트와 텐트 사이 간격도 너무 좁아 보였다.


    우리가 묵은 이 캠핑장은 몇 킬로미터 정도 떨어져 있지만 훨씬 쾌적한 환경과 자연에서 생활할 수 있어서 대만족이었다.


    혹시 게이랑거 피요르드 근처에서 캠핑을 하실 분들에게 이 캠핑장을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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