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ing Sonnental

Camping Sonnental

2014년 8월 2일

백조의 성을 구경한 후 우리는 이 날 묵을 캠핑장을 골랐습니다.

다음 목적지인 뻐꾸기 시계 마을을 향해서 가는 길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는 캠핑장으로 가격이 저렴한 곳을 우선순위에 두고 골랐습니다.

이 곳에는 저녁 7시쯤에 도착한 것으로 기억이 되는데, 주인 아저씨는 퇴근하고 안 계셨지만, 관리하시는 분이 우리들이 묵을 곳으로 안내해 주셨습니다.

아저씨가 우리를 안내해 주신 곳은 넓직하고 좋아보였습니다.

그런데 전기를 연결하는 곳이 안 보이더군요.

이날 백조의 성을 구경한 후,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슈퍼마켓에서 빵과 과일 등 먹을 것들을 좀 샀는데,  이 음식들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일명 블루스타라고 하는 휴대용 가스렌지에 물을 끓여서 옥수수도 삶아서 먹구요.

참고로 위의 사진을 보면 뒷쪽에 빨랫줄이 보입니다만, 이 빨랫줄은 뒷집에서 친 것입니다.

장기 캠핑을 할 때에는 빨랫줄이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이 곳에서 우리는 전기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날씨가 그리 춥지 않아서 저녁에 잘 때 전기담요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또한 이 곳은 샤워할 때 온수 사용은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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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표]

16세 이상 어른 2명   9.00 유로  (1명에 4.50 유로)

9-15세 어린이            3.20 유로

3-4인용 텐트자리      4.50 유로

자동차 자리               2.00 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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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8.70 유로

Camping Sonnental

Im Doggenhardt

D-78234 Engen

홈페이지  http://www.camping-sonnental.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