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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01 00:29

    석찬일 조회 수:1130 추천:11





    2008년 7월 24일

    모래 언덕 맞은편에 있는 바닷가에서
    이 날 많은 사람들은 해수욕을 즐겼다.
    하지만 나는 다음날의 연주를 위하여 몸을 싸렸다고 한다.
    해수욕이 워낙 몸을 피곤하게 만드는 일인지라 괜히 다음날 정상적인 컨디션을 발휘하지 못하면 이번 연주여행의 의미가 퇴색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덕분에 다음날 연주는 잘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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