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erag 7
2008.08.18 11:11
2008년 8월 8일 오후 6시 18분
켸락 볼튼(Kjerag Bolten) 에서 샤론이와 함께.
사진에 보이는 절벽 사이에 끼인 바위 아래에는 아무런 안전장치가 없다.
다시 말하자면 이 바위에서 발이 미끄러져서 떨어진다면 1000m 아래로 떨어진다는 말이다.
샤론이는 무서워서 바위로 건너 뛰어올 수 없었다.
그래서 나는 내가 먼저 바위로 건너가서 내 다리로 사다리를 만들어 주었다.
그러자 샤론이는 용기를 내어서 내 다리를 타고 내게로 와서 안겼다.
건너편에서 기다리고 있던 엄마가 찰칵찰칵~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24 | 헴세달 숙소 | 석찬일 | 2008.08.23 | 1974 |
123 | 여행 출발~ [6] | 석찬일 | 2009.07.29 | 1975 |
122 | Rothenburg ob der Tauber (로텐부르크) | 석찬일 | 2009.08.18 | 1982 |
121 | 브뤼헤 [벨기에 1] [2] | 석찬일 | 2007.05.22 | 2010 |
120 | Kjerag 3 | 석찬일 | 2008.08.18 | 2010 |
119 | Kjerag 8 | 석찬일 | 2008.08.18 | 2018 |
118 | 헴세달 아저씨 | 석찬일 | 2008.08.23 | 2026 |
117 | Color Magic | 석찬일 | 2008.08.23 | 2048 |
116 | 하우켈리피옐(Haukelifjell)의 샤론 | 석찬일 | 2008.08.16 | 2064 |
115 | 코이켄호프 [네덜란드 2] [3] | 석찬일 | 2007.05.12 | 2081 |
114 | 돌탑들 | 석찬일 | 2008.08.18 | 2081 |
113 | 노르웨이로 출발 [3] | 석찬일 | 2007.07.29 | 2082 |
112 | 헴세달 시내 여행안내소 | 석찬일 | 2008.08.23 | 2085 |
111 | 학 | 석찬일 | 2008.08.02 | 2111 |
110 | Columbus Park [4] | 석찬일 | 2009.07.02 | 2111 |
109 | 하우켈리피옐(Haukelifjell)의 경치 | 석찬일 | 2008.08.16 | 2121 |
108 | Wien (빈) | 석찬일 | 2009.09.05 | 2164 |
107 | Kjerag 4 | 석찬일 | 2008.08.18 | 2167 |
106 | 세테스달 휴게소 [2] | 석찬일 | 2008.08.18 | 2178 |
» | Kjerag 7 | 석찬일 | 2008.08.18 | 21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