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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찬일

    아내가 유학 나올 때인가 사온 유럽 배낭 여행 책자가 있는데,... 아... 97년판이네요.
    그 곳에는 아직 오줌누는 소녀에 관한 정보가 없습니다.
    운이 좋게 나비게이션에 정보가 들어있어서 쉽게 찾았지요. ^^

    누군가가 여행을 하면 인격형성에도 좋고, 세상을 넓은 안목에서 바라 볼 수 있다고 하던 말이 생각납니다.
    저 자신 또한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여행을 싫어하지만, 사랑하는 아내와 딸내미를 위하여 (물론 그 중에는 저 자신을 위함도 들어있지만...) 자주는 못 가더라도 한번씩 여행을 다녀옵니다.

    특히 유럽에 있다는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많이 무리하지 않는 정도에서 한군데씩 여행을 하는 것도 재미있네요.

    어쨌거나 무척이나 더운 날씨에 에어콘 없는 차로 여행 다녀와서 모두 몸살을 좀 앓았다지요. ^^;;;
    그 또한 젊은 날의 낭만이라 생각하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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