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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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찬일

    이날 하늘이 너무 어두워서 별로라고 생각하기도 했는데, 집에 와서 사진으로 보니 그 나름대로 매력이 있네요.
    이번 여행에 2GB 짜리 메모리 카드 한장을 들고간 관계로 큰 용량으로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그냥 작은 사이즈로 찍어서 크게 뽑더라도 아주 크게는 못 뽑을 듯 합니다.
    우리와 함께 여행한 (비록 행선지는 달랐지만) 창학-정선씨 가족의 경우에는 노트북에 그날 그날의 사진을 옮겨 담으니 용량에는 관계없이 사진을 찍으셨다고 들었습니다.

    이곳에서 한국으로 떠나가시기 전에 어제까지 여기에 올린 사진 대부분에 해당하는 20장 정도의 사진을 15*10cm 사이즈로 프린트하여서 언제 어디에서 찍은 사진인지 내용도 적어서 자그마한 앨범에 넣어드렸습니다.
    또한 나중에 부모님께서 원하시는 사진을 골라서 찾으실 수 있도록 CD에 여행에서 찍은 사진을 다 넣어드렸구요.

    제가 한국에 있다면 직접 크게 뽑아서 액자에 넣어드리면 좋을텐데... 그게 좀 아쉽습니다.
    그리고 제가 포토샵은 그냥 크기만 줄이고 오토 밸런스 정도만 맞추는 실력이기에 사진 보정은 잘 못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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