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출발~

궁금해서 들어 왔는데 마침 오늘 출발하셨군요. 안전 운전하시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오세요. 사진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들은 비스바덴에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오늘 길에 첼레(Celle)라는 도시와 고즐라(Goslar)를 구경하고 왔답니다.
둘 다 멋진 동화같은 도시였는데, 특히나 고즐라가 더 인상 깊었습니다.
먼 길을 가야하기에 충분히 그 도시들을 마음껏 감상할 수는 없었지만, 참으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도시였습니다.
나중에 사진으로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벌써 떠났구나.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길 되길 바래.

응. 벌써~ 떠났다.
오늘은 비스바덴 한인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나서 내일 잘츠부르크를 향해서 출발한다.
지금까지는 무척이나 즐겁고도 안전한 여행이었는데, 끝날 때까지 즐겁고 안전하도록 최선을 다하마.

하나님의 보호아래 즐겁고 좋은 추억의 여행이 되길 바라며
안전운전하고..... 다른 교회에서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에 성령충만한 감격과 은혜의 예배가 되기를 .....
어멈과 샤론이 건강하게 잘 다녀오기를 바란다,

어머님, 감사합니다.
비스바덴을 떠난 후, 독일의 로텐부르크(Rothenburg)를 구경한 후,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Salzburg)와 할슈타트(Hallstatt), 그리고 빈(Wien)을 구경하였습니다.
오늘 아침에 빈을 떠난 저희들은 체코로 들어와서 체스키 크룰로프(Cesky Krulov)를 들린 후에 조금 전에 막 프라하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에서 내일 한인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잠시 여행을 즐길 예정입니다.
그 이후에는 가능하면 독일로 돌아오는 길에 있는 카를로비 바리(Karlovy Vary)를 들러서 집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순간까지 안전 위주의 여행은 계속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