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사진
글 수 97
2008년 10월 4일
킬 시내에서 찰칵~
날씨는 비도 내리고 햇빛도 나는 요상망측했지만, 사진을 찍을 때는 쨍~ 했다.
두번째 사진 오른쪽 뒷편에는 킬에서 출발해서 스웨덴 괴테보르그(Goeteborg, 예테보리)로 가는 Stena Line 배가 보인다.
2008.10.04 22:41:27 (*.10.131.239)
분위기 너무 좋습니다. 아직 젊지만 나이 들 수록 한적한 곳이 좋네요. 저도 나중에 기회가 되면 남쪽 바닷가로 이사 가고 싶은데 한번 오면 무지막지한 허리케인 때문에 ㅠㅠ. 이번에 휴스턴쪽 피해를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정말 무섭습니다.
2008.10.06 11:17:16 (*.141.254.140)
옛날에는 여행을 하더라도 북적거리고 웅장한 건축물이 좋았는데, 몇 년 전부터는 조용한 곳을 찾고 싶고, 인공적인 건축물보다는 자연이 더 땡기네요.
그래서 저도 석제씨의 나이가 들어갈 수록 한적한 곳이 좋다는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미국에 엄청난 피해를 준 태풍이 지나갔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워낙 큰 땅덩어리의 미국 중 어느 쪽인지 조차도 몰랐는데, 그 쪽이 휴스턴 쪽이었군요.
정말 자연의 재해 앞에서 인간의 힘은 너무나도 나약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이 더 커져만 갑니다.
아... 참고로 두번째 사진 가운데 부분에 있는 하얀색 천막이 홍합파티 하는 장소입니다. (꼴까닥~) ^^
그래서 저도 석제씨의 나이가 들어갈 수록 한적한 곳이 좋다는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미국에 엄청난 피해를 준 태풍이 지나갔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워낙 큰 땅덩어리의 미국 중 어느 쪽인지 조차도 몰랐는데, 그 쪽이 휴스턴 쪽이었군요.
정말 자연의 재해 앞에서 인간의 힘은 너무나도 나약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이 더 커져만 갑니다.
아... 참고로 두번째 사진 가운데 부분에 있는 하얀색 천막이 홍합파티 하는 장소입니다. (꼴까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