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는 길에 바다를 건너는 다리가 있다.
말이 바다지 사실 몇 십미터 정도의 짧은 다리로 사람들과 자전거가 바다 건너편을 다닐 수 있도록 설치한 다리이다.
평소와는 달리 오늘은 다리 위에 자전거가 놓여 있어서 가까이 가 보았더니...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멋진(?) 자전거가 놓여 있었다.
바닷물 속에 빠져있던 자전거를 청소하면서 건져 올린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퇴근하는 길에 다시 이 길을 지나가면서 보니, 슈퍼마켓에서 사용하는 쇼핑카도 몇 개 더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