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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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29일
12월 초에 주문했던 문 한짝이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고 나는 호른바흐(Hornbach) 건축자재상에 가서 문을 가져왔다.
다행히 큰 문제없이 우리 차에 잘 실렸다.
우선 시범적으로 문을 한 짝만 주문해서 우리집 문 프레임과 잘 맞는지 확인하여 보았다.
우리는 샤론이 방문을 먼저 교체하기로 했다.
샤론이 방에 붙어 있던 문을 먼저 떼어낸 후, 새로 가져온 문을 달았다.
잘 맞았다.
그리고는 새로운 문에 달 손잡이를 구했다.
때마침 아내가 클라인안짜이게(Kleinanzeige)에 올라온 문손잡이를 발견해서 좋은 제품을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다.
샤론이 방문을 떼어내기 전에 찍어둔 사진이 없어서 그 전에 달려있던 샤론이 방문과 똑같은 2층 욕실 문을 안밖에서 사진 찍어서 비교할 수 있게 했다.
아래는 2층 욕실 문 사진이다
그리고 아래는 새로 단 샤론이 방문 사진이다
이제 이 방문이 잘 맞는 것을 확인했으니 내년 초에 다른 방문들도 주문해서 새로 달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