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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마당에서 잘 자라고 있는 쑥갓과 토마토
쑥쑥 자라는 쑥갓을 보며 아내는 이렇게 말했다.
"쑥쑥 자라서 쑥갓인가봐~"
정말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란다. ^^
토마토 모종은 며칠 전 야볼(Jawoll) 슈퍼마켓에 갔더니 세일을 해서 사왔다.
샤론이가 토마토 달리는 게 신기해서 그런지 무척이나 키우고 싶어했는데...
전에는 좀 비싸서 안 샀는데, 마침 세일을 해서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사 왔다고 한다나...
이날 토마토 모종을 심을 때 샤론이가 많이 도와주었다고 한다.
토마토 모종은 좀 시들한 것을 막 심어서 그런지 누렇게 뜬 잎사귀가 좀 보인다.
며칠 지나면 더 싱싱해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