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있는 멋진 체리나무에 달린 체리는 무척 크고 달다.
작년에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그런지 많이 따지 못했는데, 올 해는 우리가 이 집에 이사온 이래 제일 많이 땄다.
우리는 양쪽 옆집에 사는 이웃들에게도 나눠 주고, 또한 일부 교인들과도 체리를 나눠 먹었다.
역시 음식은 나눠먹을 때 더 맛있는가보다. ^^

한국에서는 체리가 무척이나 비싸다고 하던데...
정말 배가 부르도록 체리를 먹었다.

나는 체리를 볼 때마다 예전에 이태리에서 체리를 드시고 싶어하시던 장모님께 체리를 많이 못 사드린 것이 아직까지도 마음에 걸려 생각이 난다.
또한 작년에 샤론이와 함께 체리를 따시던 어머님의 모습이 눈 앞을 지나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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