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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일

    이미 여러번 느꼈던 거지만, 집사님은 글을 군더더기 없이 정확하면서도 참 맛깔나게 쓴다는 느낌을 또 받게 됩니다. 1주일이 조금 넘는 연주 여행동안, 건강하고, 의미있는 시간이 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삶의 모자이크의 한 부분을 이렇게 또 아름답게 채우고 오셨네요~ 부럽습니다. 저는 박찬은 집사님이 홀로 생일을 보내게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는데, 다행히도 집사님과 함께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감하사네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물론 생일에 대한 느낌이 점점 약해지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아내, 남편 없이도 넉넉히 지나갈 수 있는 시간은 아니라는 걸 이번의 떨어짐으로 인해 느꼈었지요--;; 어쨌든... 연주 여행 잘 마치시고 돌아오신것 축하드리고, 주일날 기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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