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image
  • 최근 댓글
  • 2005년 1월에 무대에 올라갈 모짜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에서 제가 정원사인 Antonio(안토니오)역을 맡게 되었습니다.

    한번은 극장에서 제게 오디션을 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평소에 즐겨부르던 아리아 두곡을 불렀지요.
    그 후, 극장장이 직접 저를 만나자고 해서, 극장장실로 갔습니다.
    극장장은 제가 오디션 때 잘 불렀다며, 안토니오 역을 해보라고 하더군요.
    저는 고마운 마음으로 하겠다고 하였지요.

    그리고는 연습수당과 연주수당에 관해서 잠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제 노래에 대한 조언을 극장장에게 구했지요.
    극장장은 이런 점은 어떻고, 저런 점은 어떻고.. 등등 세세하게 자신의 의견을 제게 말해주었습니다.

    제게는 큰 도움이 되는 말들이었지요.

    이제는 열심히 연습해서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서는 일만이 남았네요.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5 샤론이가 부르는 애국가 [2] file 석찬일 2005.09.17 4479
    134 기대 - 킬 한인선교교회 성가대 file 석찬일 2005.09.11 3661
    133 이번 시즌 첫 연주하다 [2] 석찬일 2005.09.04 1956
    132 휴가 끝, 근무 시작~ [6] 석찬일 2005.08.25 1062
    131 마스터클래스를 마치고. [2] 석찬일 2005.08.22 1022
    130 고마운 Kieler Nachrichten 석찬일 2005.08.19 1089
    129 Grace Bumbry 에게 레슨받다 석찬일 2005.08.18 1323
    128 전에 한 연주 녹음을 들어보니 석찬일 2005.08.15 945
    127 좋은 음악 듣기 [1] file 석찬일 2005.08.02 1275
    126 마스터 클래스 참가 석찬일 2005.07.23 1077
    125 [제3회 독창회] Um Mitternacht - 석찬일 file 석찬일 2005.07.20 3552
    124 [제3회 독창회] Ich atmet' einen linden Duft - 석찬일 file 석찬일 2005.07.20 3965
    123 [제3회 독창회] Ich bin der Welt abhanden gekommen - 석찬일 file 석찬일 2005.07.20 3630
    122 [제3회 독창회] Blicke mir nicht in die Lieder - 석찬일 file 석찬일 2005.07.20 3989
    121 [제3회 독창회] Liebst du um Schönheit - 석찬일 file 석찬일 2005.07.20 3629
    120 [제3회 독창회] Der arme Peter wankt vorbei - 석찬일 file 석찬일 2005.07.20 3970
    119 [제3회 독창회] In meiner Brust, da sitzt ein Weh - 석찬일 file 석찬일 2005.07.20 4048
    118 [제3회 독창회] Der Hans und die Grete tanzen herum - 석찬일 file 석찬일 2005.07.20 3932
    117 [제3회 독창회] Fünftausend Taler - 석찬일 file 석찬일 2005.07.20 3700
    116 [제3회 독창회] Hat man nicht auch Gold beineben - 석찬일 file 석찬일 2005.07.20 362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