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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회 독창회] Come raggio di sol - 석찬일

    2005.07.20 11:26

    석찬일 조회 수:3680 추천:26

    [제3회 독창회]

    이태리, 독일 가곡과 아리아의 밤

    베이스 석찬일

    피아노 김지연


    대구 어린이회관 연주홀

    2004년 7월 31일 오후 7시 30분



    [02]

    Antonio Caldara

    Come raggio di sol / 태양의 빛같이

    Come raggio di sol mite e sereno,
    Sovra placidi flutti si riposa,
    Mentre del mare nel profondo seno
    Sta la tempesta ascosa:

    Così riso talor gaio e pacato
    Di contento, di gioia un labbro infiora,
    Mentre nel suo segreto il cor piagato
    S'angoscia e si martora.


    태양의 빛같이 고이 잔잔히,
    평온한 물결 위에 쉬고 있네.
    그러한 바다 깊고 깊은 속에
    풍랑이 숨었네;

    웃음도 때로 평온한 만족의 즐거움도,
    기쁜 미소 지으나,
    그 미소에 감추인 마음긔 고통,
    아프고 고로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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