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 Family
지난 밤에 내려서 조금 쌓였던 눈을 모아서 샤론이가 눈사람을 만들었습니다.
올 겨울 내내 눈사람을 만들고 싶어했던 샤론이.
이제는 아무도 안 도와줘도 혼자서 이렇게 큰 눈사람을 만드네요.
한국식의 2단 눈사람이 아니라 유럽식의 3단 눈사람을 만들었습니다.
아쉽게도 이 눈사람은 하루도 못 버티고 녹고 말았다지요. ^^;;;
2008.03.29 06:14:19
와아~~~ 샤로나~~~샤로나~~~ 보고 싶어, 샤론아~~~
지원이이모두 보구 싶대, 샤론이. 지원이이모는 지금 파리에 있는데, 그렇잖아도 가기 전에 샤론이 파리 안 오냐고 하더라.
샤론아. 온유도 샤론이 보고 싶대. 온유도 이제 밥먹을 때 샤론이 젓가락같은 보조젓가락쓰는데, 그 때마다 샤론이 언니꺼라고 해.
샤론아. 이쁘고 건강하고, 예수님닮은 사람으로 자라거라.
보고 싶어.
킬에 있었음, 이모랑 온유도 조옆에서 같이 놀았을 텐데...히히히히
지원이이모두 보구 싶대, 샤론이. 지원이이모는 지금 파리에 있는데, 그렇잖아도 가기 전에 샤론이 파리 안 오냐고 하더라.
샤론아. 온유도 샤론이 보고 싶대. 온유도 이제 밥먹을 때 샤론이 젓가락같은 보조젓가락쓰는데, 그 때마다 샤론이 언니꺼라고 해.
샤론아. 이쁘고 건강하고, 예수님닮은 사람으로 자라거라.
보고 싶어.
킬에 있었음, 이모랑 온유도 조옆에서 같이 놀았을 텐데...히히히히
2008.03.29 06:15:17
언니~~ 잔디가 제법 많이 파릇파릇하구, 하늘도 맑아 거기도 봄날씨같네요. 샤론이 잠바만 제외하면..히히히.
보고 싶어요, 언니. 집사니임~~~
보고 싶어요, 언니. 집사니임~~~
2008.03.29 17:08:32
정선씨 안녕하세요?
한국에서의 생활은 어때요? 아무래도 이곳이 그립죠? ^^
울산에서 적응하실 때쯤 다시 부산으로 이사가셔서 새로이 적응하신다고 고생이 많으십니다.
아... 지원씨가 지금 파리에 있다구요? 언제까지 계신지 궁금하네요. 한번 시간이 맞다면 만나볼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이제는 온유도 보조젓가락을 사용하는군요. 창학씨와 정선씨, 그리고 온유의 빈자리가 아직까지도 이곳 킬 땅에는 크게 남아있답니다.
지난 주간에는 일주일정도 계속해서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더니 어제부터인가 다시 영상이 되었어요.
그래도 아직 좀 춥지만, 오늘부터 시작하는 섬머타임과 함께 봄이 찾아오는 듯 조금 따뜻해졌답니다. ^^
한국에서의 생활은 어때요? 아무래도 이곳이 그립죠? ^^
울산에서 적응하실 때쯤 다시 부산으로 이사가셔서 새로이 적응하신다고 고생이 많으십니다.
아... 지원씨가 지금 파리에 있다구요? 언제까지 계신지 궁금하네요. 한번 시간이 맞다면 만나볼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이제는 온유도 보조젓가락을 사용하는군요. 창학씨와 정선씨, 그리고 온유의 빈자리가 아직까지도 이곳 킬 땅에는 크게 남아있답니다.
지난 주간에는 일주일정도 계속해서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더니 어제부터인가 다시 영상이 되었어요.
그래도 아직 좀 춥지만, 오늘부터 시작하는 섬머타임과 함께 봄이 찾아오는 듯 조금 따뜻해졌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