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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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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444 새는 집에 가고 없다
    석찬일
    1743   2003-10-31 2003-10-31 17:00
    샤론이가 창밖을 보거나, 거리에서 길을 가던 중, 날아가는 새를 보면 항상 이런 말을 하곤 한다. "야~, 새다~. 새 많다~" 날아다니는 존재에 대한 동경심 때문일까? 그 이유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샤론이가 밖에 잘 안 나가려고 할 때면, "우리 새보러 가자...  
    443 오즈의 마법사
    석찬일
    1721   2003-12-23 2003-12-23 17:00
    매년 연말이면 극장에서는 어린이 손님을 대상으로 한 동화를 한편 공연한다. 올 해에는 "오즈의 마법사"를 무대에 올리게 되었기에, 나는 아내와 샤론이와 함께 구경을 하러 갔다. 사실 작년까지만해도 동화 공연에는 관심이 없었으나, 이제 샤론이도 구경을 ...  
    442 섬머타임 끝~
    석찬일
    1721   2009-10-25 2009-10-25 11:33
    매년 10월 마지막 주일 새벽에는 섬머타임이 끝납니다. 여름 동안에는 해가 빨리 뜨기 때문에 그 태양빛을 활용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섬머타임 제도 때문에 솔직히 약간 불편한 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하여튼 섬머타임이 오늘 새벽(2009년 1월 25일)에 끝났...  
    441 겨울/스노우 타이어 장착하다 3 file
    석찬일
    1718   2005-11-30 2005-11-30 10:25
     
    440 위 내시경 검사하다 6
    석찬일
    1711   2006-04-05 2006-04-05 09:07
    2006년 4월 4일 아침 8시 30분이 되기 조금 전에 병원에 도착했다. 이날 위내시경 검사 예약이 되어 있는 관계로 전날 저녁 6시 이후에는 아무것도 안 먹고, 밤 9시 이후부터는 물도 마시지 않았다. 잠시 대기실에서 기다리니, 의사선생님께서 오셔서 위내시경...  
    439 중국식당
    석찬일
    1704   2003-10-31 2003-10-31 17:00
    2003년 봄에 한인교회 김미나씨의 배려로 성가대원들이 같이 중국식당에서 식사를 한 적이 있다. (그 때 아내와 샤론이도 같이 자리했었다) 그것이 1999년 여름 내가 이곳 독일로 와서 처음으로 중국집에 가 본 때이다. 그 후 2003년 10월의 마지막 날 점심 식...  
    438 자전거
    석찬일
    1698   2003-09-09 2003-09-09 17:00
    몇년전에 199 마르크를 주고 구입한 나의 멋진(?) 자전거는 혹독한 비바람과 싸우느라 군데군데 녹이 슬고 라이트(불)도 안 켜지지만 꿋꿋히 나와 함께 킬 바닷가의 바람을 가르며 오늘도 달린다. 그렇게 귀한 자전거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들어 자전거를 타고...  
    437 안경
    석찬일
    1692   2003-09-13 2003-09-13 17:00
    2003년 9월 13일 오늘 오전 근무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보니, 소포가 하나 와 있었다. 한국에서 내 안경이 왔다고 말하는 아내의 말을 듣고선 얼마전 내가 멧신저를 통해 대구 어머님께 내 안경을 좀 보내달라고 말한 것이 생각났다. 내 시력에 관한 기록은 전...  
    436 눈사람 가족 file
    석찬일
    1692   2005-03-02 2005-03-02 17:00
     
    435 쌍둥이 칼
    석찬일
    1690   2005-08-03 2005-08-03 05:34
    독일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아내와 함께 시내에 쇼핑을 한 적이 있다. 그 당시 'Hertie 백화점'(현재의 Karstadt 백화점 - 같은 계열사로 몇 년전 상호가 바꼈다)을 둘러 보던 중, 아내는 유심히 어떤 칼 셋트에 지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다른 것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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