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 26일

엄마와 샤론이는 심목사님 가족과 서은이 엄마와 서은이와 함께 딸기밭에 갔다.
그 밭에서 직접 딸기를 따서 마음껏 먹고 또한 맛있게 잘 익은 딸기를 바구니에 가득 담아서 나올 때 무게를 재어서 그 무게만큼 돈을 지불하는 곳이다.
농가에서는 일손을 줄일 수 있으며, 딸기밭에 간 사람들은 먹고 싶은 만큼 배불리 딸기를 먹을 수 있으며, 시중보다 훨씬 싼 가격에 딸기를 살 수 있으니 그야말로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그런 이벤트인 셈이다.

엄마와 샤론이가 따온 딸기를 나도 먹어 보았다.
잘 익은 딸기를 잘 골라서 따와서 그런지, 아니면 원래 그 종자가 맛있는 종자라서 그런지 정말 달고 맛있는 딸기였다.
다음에 나도 기회가 되면 한 번 같이 가 볼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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