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이가 사랑하는 부모님에게 발렌타인데이 기념 카드를 적었네요.
제가 방을 비운 사이에 제 책상 위에 올려놓고는 조용히 자기 방에 가서 자는 샤론이...
요즘 영어에 흥미가 있어서 그런지 영어로 적어서 더 귀엽게 느껴집니다.
글씨체가 너무 귀엽네요. 잘 키운 딸하나 열 아들 않부러우시겠어요. ^^
샤론이가 이곳 독일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그런지 한국에서 자란 아이들 특유의 글씨체는 아닌 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매력은 있어보입니다만, 부모 욕심에 조금 더 예쁘게 잘 썼으면 하는 마음이 쬐끔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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