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니리의 차림새에서(굳이 양말이라고 꼬집어 말하지 않으려하는데)
자유를 갈망하는 예술가의 내음이 풍겨진다고 하면 너무 완곡한 표현이 되려나?
2006.09.27 02:35:05
석찬일
캬~, 나의 개성강한 패션감각에서 자유를 갈망하는 예술가의 내음을 느끼는 누나야 말로 진정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 생각한다. (우하하하)
마누라가 이 글을 읽더니 그 말을 직역하면 내 패션의 세계는 워낙 독특하고 이상해서, 내가 살짝 돌았다는 표현이라고 해석하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