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18일
킬에 있는 아름다운 공원으로 피크닉을 갔다.
간단하게 준비해온 점심을 먹으면서 잠시 자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상엽이네 가족과 윤기씨네 가족이 함께 모이는 자리였는데, 윤기씨네 가족은 조금 늦게 도착해서 사진에 안 나왔다.
샤론이는 나뭇가지에 매달려서 원숭이 흉내도 내어 보았다.
5월인데도 날씨는 좀 쌀쌀한 것 같습니다. 다들 자켓까지 입으셨네요. 여긴 지금 한낮은 40도 가까이 올라가는데 본격적인 여름이 두렵습니다.
지금은 6월 중순인데 오늘은 그나마 날씨가 좋아서 낮 기온이 20도까지 올라가네요.
지난 5월 중에 약 1주일 정도 날씨가 좋은 적이 있었는데, 그 때 기온이 27도 정도 까지 올라갔어요.
그 후로 다시 싸늘한 날씨가 계속되는데, 혹자는 킬의 여름이 그 때 다 지나갔다는 둥...
너무 더운 것은 싫지만 그래도 지금보다는 조금 더 따뜻한 여름을 맞이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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