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 Free
잘 지내고 계시지요?
오늘 찬은언니랑 샤론인 대전서 대구로 오시겠네요.
가시고 나서도 계속 아쉬운 맘이. ㅠㅠ...
맛있는 것도 못 해드리고, 좋은 곳으로 모시지 못한게 너무 아쉬워요.
이노무 날씨....!!
제 블로그에 샤론이 사진 올리면서,
집사님 홈페이지에 샤론사진 한장 가져갔어요. ^^
아참, 그리고 저희 친정아버지께서 꼭 식사대접을 한번 하고 싶으시다면서,
언제가 괜찮으신지 여쭤보시더라구요.
찬은언니가 저희 어머니 연락처를 알고 계시니, 전화 한번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머무시는 동안 또 한번 뵙고 싶은데, 이번주에 뵙지 않으면 힘들겠지요? ㅠㅠ
편안히 계시다가 독일까지도 무사히 가시길 바래요.
그럼 또 올게요~
정선씨, 안녕하세요.
오늘(8월 11일)에야 정선씨 글을 보았습니다. ^^;;;
부산에서의 창학씨와 정선씨, 그리고 온유, 은오와의 만남은 정말 뜻깊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인터넷을 통하여 이런 저런 소식을 접해서 그런지 가까이에 있던 사람을 만난 기분이었습니다.
짧았지만 다채로운 부산에서의 이박삼일동안 융숭한 대접을 받고와서 무척 기분이 좋습니다.
드디어 오늘 점심때 정선씨 부모님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정선씨 가족도 같이하면 좋을텐데... 약간 아쉬움이 남지만 그 아쉬움은 다음번 만남을 위한 것이라 생각하겠습니다. ^^
이제 더위도 태풍과 함께 훨훨 날아갈 것만 같네요.
찜통같은 한국의 더위가 아마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
그럼 건강하시구요. 다음에 또 밝은 얼굴로 만나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