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하신지요...
4월에 글쓰고 이제 쓰다니 저희의 무심함을 용서하셔요~
올해도 벌써 달력 두장만을 남기다니 시간은 정말 빨르기도 합니다.

샤론이는 예상대로(?) 두 분의 재능을 잘 물려 받고 엉뚱 쌩뚱 귀엽게
잘 자라고 있군요...
저희도 아이들도 잘 지냅니다.
성민이는 이제 학교에 잘 적응하고, 경민이는 형아 없는 오전 시간을
잘 활용하여 형아의 장난감을 무리없이 즐기고 있답니다.
둘 다 얼굴에 온몸에 늘 상처 멍투성이지만 그런데로 즐겁게 잘 생활합니다.

찬은이두 잘 지내지요? 찬은이의 홈피는 늘 묵묵 부답이기에 찬일씨에게
대신 안부 부탁드립네다...

환절기에 온가족 건강유의하시고 주안에서 승리하시길 바랍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