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일이!! 잘 지냈니?
오랜만에 들어 왔구나..12월 말부터 입시반주를 기점으로 3월1일까지 연주회 반주가 6번정도있었단다.
덕분에 왠만한 바이올린 곡은 거의 다 반주할 기회를 가진 것 같다.
병원검사도 결과가 좋아 5월말에나 다시 검사받으면 될 것 같구..
교회일도 남녀 중창단 반주를 더 맡게 될 것 같아 바쁘지만,연주할 기회가 많아져 기분은 좋단다.
입시위주의 우리나라 교육이 정말 싫다.
예진이가 혼자서도 잘 따라가주곤 있지만..스트레스를 받을 정도 시키고 싶진 않은데.여기 분위기는 영 아니다.
예진이 아빠는 자꾸 나가라고 등 떠밀고 난 그래도 가족은 같이 지내야 한다고 생각하고..갈등중이다.
올해도 유럽에 갈 기회가 한번더 생겼음 좋겠다..
이번엔 꼭 얼굴 한번 보자꾸나..
잘 지내고 행복해라..
예진이 2월12일 덕양 어우림 누리 연주회 분장실에서 예찬이 예진친구와..
  


한줄의견          
석찬일 오랫만이네... ^^ 하긴 우리나라 입시교육 유명하지... 필요이상의 스트레스는 건강에도 안 좋은데... 그래 유럽에 나오면 한번 보자꾸나. ^^ 05-03-07 0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