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 Free
석집사님...
식사는 잘 하시는지요?
저도 한국에서 오랫동안 자취 생활을 해 본 사람인지라
딱히 누구와 함께 식사 하지 않는 한
거의 식사를 거르거나, 한다해도 라면 등으로 때우는 것이 전부인 것을 잘 아는지라
요즘 집사님의 식생활이 심히 걱정이 됩니다요...^^
마음 같아서는 저희 집에 한번이라도 초대하여 함께 식사라도 나누고 싶지만
그게 맘처럼 여의치가 안네요...--;;
지난번 베토벤 곡....'자연으로부터 오는 하나님의 영광'(?)인가요...
성가대의 모든 곡이 정말 훌륭했지만
정말 영혼을 울리는 노래였습니다...
'형제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되 말과 혀로만 하지말자'는 말씀이 귀에 멤도네요...
비록 말과 혀로만 하는 사랑으로 끝날지라도
'하나님의 귀한 사람' 석집사님과 그 가정에
하나님의 자녀의 빛과 영광이 늘 충만하길 기도합니다....
식사는 잘 하시는지요?
저도 한국에서 오랫동안 자취 생활을 해 본 사람인지라
딱히 누구와 함께 식사 하지 않는 한
거의 식사를 거르거나, 한다해도 라면 등으로 때우는 것이 전부인 것을 잘 아는지라
요즘 집사님의 식생활이 심히 걱정이 됩니다요...^^
마음 같아서는 저희 집에 한번이라도 초대하여 함께 식사라도 나누고 싶지만
그게 맘처럼 여의치가 안네요...--;;
지난번 베토벤 곡....'자연으로부터 오는 하나님의 영광'(?)인가요...
성가대의 모든 곡이 정말 훌륭했지만
정말 영혼을 울리는 노래였습니다...
'형제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되 말과 혀로만 하지말자'는 말씀이 귀에 멤도네요...
비록 말과 혀로만 하는 사랑으로 끝날지라도
'하나님의 귀한 사람' 석집사님과 그 가정에
하나님의 자녀의 빛과 영광이 늘 충만하길 기도합니다....
2005.11.03 21:57:59
홍강도사님, 제 식생활이 심히 걱정되신다구요. ^^
강도사님께서 걱정해주셔서 그런지, 요즘 잘~ 먹고 지냅니다.
지난 주에 정갑이 집사님께서 닭백숙도 해주셨고, 지난 주일 이정현 집사도 제게 국과 반찬을 주었지요.
이번 주중에 또 정갑이 집사님께서 닭백숙을 또 한솥 해주셨네요.
덕분에 잘 먹고 잘 지낸답니다.
저 또한 유학 초창기에 몇년정도 조금은 부실한 식사를 한 경험이 있었는데, 강도사님 글을 읽으니 그 때의 추억도 떠 오른답니다.
강도사님께서 벌써 마음으로 얼마나 많이 저를 초대해주셨는지 잘 압니다. 그래서 항상 감사한 마음도 가지구요.
게다가 부족한 사람의 찬양을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처음에는 다른 곡을 하려고 준비하다가 그 전에 준비하던 곡이 교회창립과는 너무나도 동 떨어진 내용이어서 고심하다가 베토벤의 하나님의 영광을 선곡했습니다.
그 후, 악보를 낮춰서 그리면서 이 노래를 한국말로 할건지, 독일말로 할건지 곰곰히 생각했습니다.
한국말로도 불러보고, 독일말로는 모르는 단어를 사전을 찾아가며 불러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원어로 부르는 것이 그 곡의 분위기를 더 잘 나타낼 수 있으리라 생각하였으며, 또한 그날 외부사람들이 왔을 때에도 독어로 하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하였지요.
어느 연주든지 연주가 끝난 후에는 '아, 이부분이 좀 아쉽네, 더 잘 할 수 있었을텐데...'라는 생각이 들지만, 그 순간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기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저희가정을 축복하시는 강도사님 가정에도 하나님의 사랑과 평안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강도사님께서 걱정해주셔서 그런지, 요즘 잘~ 먹고 지냅니다.
지난 주에 정갑이 집사님께서 닭백숙도 해주셨고, 지난 주일 이정현 집사도 제게 국과 반찬을 주었지요.
이번 주중에 또 정갑이 집사님께서 닭백숙을 또 한솥 해주셨네요.
덕분에 잘 먹고 잘 지낸답니다.
저 또한 유학 초창기에 몇년정도 조금은 부실한 식사를 한 경험이 있었는데, 강도사님 글을 읽으니 그 때의 추억도 떠 오른답니다.
강도사님께서 벌써 마음으로 얼마나 많이 저를 초대해주셨는지 잘 압니다. 그래서 항상 감사한 마음도 가지구요.
게다가 부족한 사람의 찬양을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처음에는 다른 곡을 하려고 준비하다가 그 전에 준비하던 곡이 교회창립과는 너무나도 동 떨어진 내용이어서 고심하다가 베토벤의 하나님의 영광을 선곡했습니다.
그 후, 악보를 낮춰서 그리면서 이 노래를 한국말로 할건지, 독일말로 할건지 곰곰히 생각했습니다.
한국말로도 불러보고, 독일말로는 모르는 단어를 사전을 찾아가며 불러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원어로 부르는 것이 그 곡의 분위기를 더 잘 나타낼 수 있으리라 생각하였으며, 또한 그날 외부사람들이 왔을 때에도 독어로 하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하였지요.
어느 연주든지 연주가 끝난 후에는 '아, 이부분이 좀 아쉽네, 더 잘 할 수 있었을텐데...'라는 생각이 들지만, 그 순간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기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저희가정을 축복하시는 강도사님 가정에도 하나님의 사랑과 평안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2005.11.09 21:26:03
혼자지내다보면 식사을 많이 챙겨먹지않는다는걸 전엔 몰랐는데.. 왜냐하면...그땐 너무나 혼자서 이런저런 요리을해서 먹어서인지 잘 몰랐는데....
요즘은 그말을 새삼 느끼네요...왜이리 먹는게 귀찮은지...특히 혼자서 먹으려니...휴~~~
저도 훗날 좋은 추억으로 생각나겠죠...하하하^0^ 나도 그런거해봤어하면서...ㅋㅋㅋ
아무튼 집사님 그래도 식사은 꼭~~~드셔야해요....알았죠...
이구 내일모레 시험인디....휴~~기도해주세용~~~
근디 오늘은 왠일로 컴하냐...인포시험이 인터넷을 이용해야하기에....
근데 분위기가....웅~~시험이 싫엉~~~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만...다음에 다시 들릴께요....
주일날 웃는 모습으로 뵐께용~~~
요즘은 그말을 새삼 느끼네요...왜이리 먹는게 귀찮은지...특히 혼자서 먹으려니...휴~~~
저도 훗날 좋은 추억으로 생각나겠죠...하하하^0^ 나도 그런거해봤어하면서...ㅋㅋㅋ
아무튼 집사님 그래도 식사은 꼭~~~드셔야해요....알았죠...
이구 내일모레 시험인디....휴~~기도해주세용~~~
근디 오늘은 왠일로 컴하냐...인포시험이 인터넷을 이용해야하기에....
근데 분위기가....웅~~시험이 싫엉~~~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만...다음에 다시 들릴께요....
주일날 웃는 모습으로 뵐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