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집사님...
식사는 잘 하시는지요?

저도 한국에서 오랫동안 자취 생활을 해 본 사람인지라
딱히 누구와 함께 식사 하지 않는 한
거의 식사를 거르거나, 한다해도 라면 등으로 때우는 것이 전부인 것을 잘 아는지라
요즘 집사님의 식생활이 심히 걱정이 됩니다요...^^

마음 같아서는 저희 집에 한번이라도 초대하여 함께 식사라도 나누고 싶지만
그게 맘처럼 여의치가 안네요...--;;

지난번 베토벤 곡....'자연으로부터 오는 하나님의 영광'(?)인가요...
성가대의 모든 곡이 정말 훌륭했지만
정말 영혼을 울리는 노래였습니다...

'형제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되 말과 혀로만 하지말자'는 말씀이 귀에 멤도네요...

비록 말과 혀로만 하는 사랑으로 끝날지라도
'하나님의 귀한 사람' 석집사님과 그 가정에
하나님의 자녀의 빛과 영광이 늘 충만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