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구나. 지금은 다시 샤론이 엄마와 샤론이와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겠군..^^ 난 지난주일부터 40일 특별 새벽기도가 시작되어서 3일째 나가고 있어 적응하느라 애먹고 있단다. 요즘 예진이 바이올린샘과 첼로하는 분과 모여서 피아노 트리오 연습을 하고 있단다. 언제 무대에 설진 모르지만, 재미있게 연습중이란다.(참고로 네가 레슨 한시간 전에 던져준 슈베르트 연가곡 전곡을 밥굶어가면서 벼락치기로 연습한 덕에 초견의 대가로 유명해져있다...ㅋㅋ) 여긴 이젠 추워지기 시작해서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분단다. 독일도 춥지? 감기조심하고 잘 지내라. 예진이 개교10주년기념 바이올린 연주한 것 띄운다. 이해해라...팔불출엄마가 딸래미 자랑하고 싶어 안달이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