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일아~~ 새해 복 많이 받아라~~
행복해 보이는 가족들 모습에 웃음이 절로 나온다..
한국은 여전히 입시 경쟁이 치열해서 이제 중학생이 되는 예진이를 키우는 데 혼란스러운 점이 많다..
시대를 쫒아가자니 애 잡을 것 같고.. 놔 두자니 불안하고..
요즘 아이들 풍족하다고 하지만 우리 공부할 때 보다 불쌍한 것 같다.. 공부에 치여서..
사진 속 샤론이가 행복해 보인다..부러워~~^^
너도 새해 복 많이 받아랏~
한국의 교육열은 정말 따라올 나라가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샤론이가 초등학교(Grundschule)에 다니니 나도 자연스럽게 학교교육에 대해서 좀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게 되는구나.
정말 한국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오히려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이 한국교육의 문제가 아닌가 생각된다.
그래서 아이들이 힘든 가운데서도 꿋꿋하게 한걸음 한걸음 앞으로 잘 나아갈 수 있도록 뒷바라지하는 부모의 역할이 더 중요하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