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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천주교 길동성당 청년성가대에서 베이스로 활동하고 있는 김완태 입니다. 그냥 어떻해 하면 베이스음에 더욱 전념하고 좋아질 수 있을까 하고 웹 서핑을 하다가 선생님의 홈페이지 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또한 제가 성악에 관심이 생기고 성가대에 몸을 담기까지에는 저의 애인이 정말 큰 역할을 한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그 친구는 지금 안산시립합창단에 입단한지 이제 넉달정도 된 소프라노 입니다. 그 친구의 영향으로 저도 성악에 관심이 생기고 성당의 단체도 주일학교 교사회에서 4년간을 몸담고 있다가 청년 성가대로 옮긴 것입니다.
선생님이 저를 보시기에는 정말 갓난아기로밖에 안보이시겠지만 지금 저는 정말 노래부르는것에 정신이 나간? ^^; 청년이랍니다. 지금은 비록 체육교사를 위해 공부하는 대학4학년 학생이지만 어렸을적에 성악의 아름다움과 멋을 알았더라면 저도 성악을 하지 않았을까 하네요. 다시태어난다면 꼭 성악을 전공할것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모르는 놈이 와서 긴말 쓰고간것 용서하세요^^;; 그리고 성가대 활동하다가 모르고 궁금하고 답답한 점이 있으면 항상 선생님 홈페이지에 방문해도 되는지요. 그리고 참된 베이스의 음은 어떻게 이뤄지는지도 짧게나마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좋은하루 보내십시오. 요즘은 부활미사 연습에 전념하는 중입니다. 모짜르트 대관식이랑 헨델의 메시아요^^
  


한줄의견          
석찬일 안녕하세요. 먼저 제 홈페이지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역시 많이 부족하여 항상 소리와 음악에 경외심을 가지고 고민, 연구한답니다. 서로 궁금한 점에 대해 의견나누도록 하지요 05-02-18 18:33
  성악을 시작할 때부터 가진 소리에 대한 고민은 끝이 없네요. 아마도 가장 자연스러운 소리가 참된 소리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적어봅니다. 05-02-18 18:37
cepcis 완태님의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멋지시네요. 프로필 활동범위에 '전세계'라고 적혀있는 점이 참 인상적이네요. 멋집니다. ^^ 05-02-18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