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일씨. 그리고 찬은아..
정말 오랫만에 이 집에 와 보네.. 잘들 지내시는거 같아 반가웠어요. 거리로 치자면 그리 먼 거리들도 아닌데 얼굴보기 정말 힘들죠?? 전 그럭저럭 아주 잘 지내고 있답니다.
더불레 릴리또한 건강하게 잘 자라지요..
글을 써야 하는데 구찮아서 걍 도망갈까 하다가 여름에 한국에서 보낸 찬은이 생일 사진에 눈길이 가서 결국에 몇자 적게 됐답니다..
찬일씨 가정도 참 다복하고 또 참한(?), 아니 알뜰한 우리 찬은이가 잘살아서 더없이 마음이 기쁘네요..
샤론이 사진보니 벌써 다 커서 이젠 숙녀티도 좀 나고^^
찬은이가 일하라 집안일하랴 정신없겠지만 그래도 노래를 다시 시작해서 얼마나 기쁜지..
집안에 내내 행복한 일들로만 가득하길 바라고 그리고 이제 얼마 남지 않은 2004년 잘 보내시길..

  


한줄의견          
이현숙 참 글고 내 홈피도 놀러와요.. 싸이에.www.cyworld.com/lunina 04-11-04 00:50
석찬일 반갑습니다. 사진보니까 건강하게 아름답게 잘 지내시는 듯 합니다. 정말 한번 놀러오세요. ^^ 홈피도 아름답더군요. 자주 연락해요, 우리... 04-11-04 17:31
이현숙 부선이가 싸이 홈피에 다녀갔더군요. 찬일씨 집에 놀러왔다가 제 주소 보고 글도 남기고..싸이가 참 효자예요.. 04-11-04 21:45
  부선이가 독일에 있다는건 알고 있지만 연락이 닿지 않다보니 무감각하게 지냈는데 근데 두 집 거리는 먼가요?? 그래도 찬은이는 동기 있어 좋겠다. 난 뭐냐~ 쩝` 04-11-04 21:46
석찬일 캬~... 인터넷의 위력이 마구 느껴지네요. ^^ 이곳 킬(Kiel)과 부선씨가 사는 빌레펠트(Bielefeld)는 대강 400-500킬로 정도 떨어져있어요. ^^;;; 04-11-05 00:21
이현숙 아..그럼 머네.. 쉽지 않겠다 얼굴 보는것도. 04-11-08 06:25
석찬일 네. 생각보다는 그렇게 자주 가 볼 수 없어서 좀 아쉽죠. 두 가정 모두 극장에 매인 몸이라 마음대로 다니지도 못하고... 그런게 다 인생인가봐요. 04-11-08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