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 Free
부활주간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정말 오랜만에 왔습니다.
이제 곧 독일에서 월드컵이 개최되는데 그곳 분위기가 궁금합니다.
저는 요즘 회사생활 대한민국 남자라면 당연히 마쳐야 하는 국방의 의무를 병역특례 회사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 IT쪽 회사인데 저도 참 운이 좋은것 같습니다.
작년쯤에 성악의 꿈을 가졌었으나 많은 생각끝에 그냥 저는 주님 품 안에서 영원한 아마츄어로 남고 싶습니다^^
성가대 단원들과 그냉 주님께 받치는 노래 부르면서 지내도 저는 만족할것 같습니다.
그럼 선생님 건강하시구요. 또 찾아오겠습니다.
저희 이번에 부활 대미사 음악 두개 올립니다. 천지창조 베이스 솔로는 제가 했습니다^^
이번에도 저희 성가대에 대한 선생님의 평가 부탁드려요^^
정말 오랜만에 왔습니다.
이제 곧 독일에서 월드컵이 개최되는데 그곳 분위기가 궁금합니다.
저는 요즘 회사생활 대한민국 남자라면 당연히 마쳐야 하는 국방의 의무를 병역특례 회사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 IT쪽 회사인데 저도 참 운이 좋은것 같습니다.
작년쯤에 성악의 꿈을 가졌었으나 많은 생각끝에 그냥 저는 주님 품 안에서 영원한 아마츄어로 남고 싶습니다^^
성가대 단원들과 그냉 주님께 받치는 노래 부르면서 지내도 저는 만족할것 같습니다.
그럼 선생님 건강하시구요. 또 찾아오겠습니다.
저희 이번에 부활 대미사 음악 두개 올립니다. 천지창조 베이스 솔로는 제가 했습니다^^
이번에도 저희 성가대에 대한 선생님의 평가 부탁드려요^^
2006.05.13 10:31:45
완태씨 안녕하셨어요? 참 오랫만이네요. ^^
국방의 의무를 좋은 곳에서 수행하고 있다니 제 마음 또한 기쁩니다.
게다가 오랫만에 완태씨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어서 더 가까이에서 대화하는 듯 하네요.
완태씨의 순수하게 성악을 사랑하는 마음은 어찌보면 아마추어로 있을 때에 더 빛날 수 있으리라 생각해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직업 성악인이 되다보면 그 음악 자체에 푹 빠져서 음미하지 못하고 기교에만 매달리게 되는 경우도 허다하니까요.
성악 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하나님을 찬양하는 완태씨의 모습이 더욱 더 멋져 보입니다.
올려주신 연주실황은 잘 들어보았습니다.
예전보다 더 성숙하고 안정적인 목소리로 제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다 좋았지만 그 중에서도 더 좋아질 수 있는 부분이 생각이 나서 적어봅니다.
가운데 쯤이던가 "그의~" 라는 가사에서 "그"보다 "의"라는 가사가 더 크게 엑센트가 들어가서 연주되었다는 점과 한 음을 길게 노래할 때 처음 한두 박자가 지난 다음에는 다른 파트의 변화하는 선율을 잘 들리도록 약간 볼륨을 줄여준다면 더 좋은 음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너무 멋진 성가를 들려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구요.
항상 어느 곳에 있든지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귀한 하나님의 아들의 모습을 잊지 않으시길 기원합니다.
국방의 의무를 좋은 곳에서 수행하고 있다니 제 마음 또한 기쁩니다.
게다가 오랫만에 완태씨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어서 더 가까이에서 대화하는 듯 하네요.
완태씨의 순수하게 성악을 사랑하는 마음은 어찌보면 아마추어로 있을 때에 더 빛날 수 있으리라 생각해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직업 성악인이 되다보면 그 음악 자체에 푹 빠져서 음미하지 못하고 기교에만 매달리게 되는 경우도 허다하니까요.
성악 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하나님을 찬양하는 완태씨의 모습이 더욱 더 멋져 보입니다.
올려주신 연주실황은 잘 들어보았습니다.
예전보다 더 성숙하고 안정적인 목소리로 제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다 좋았지만 그 중에서도 더 좋아질 수 있는 부분이 생각이 나서 적어봅니다.
가운데 쯤이던가 "그의~" 라는 가사에서 "그"보다 "의"라는 가사가 더 크게 엑센트가 들어가서 연주되었다는 점과 한 음을 길게 노래할 때 처음 한두 박자가 지난 다음에는 다른 파트의 변화하는 선율을 잘 들리도록 약간 볼륨을 줄여준다면 더 좋은 음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너무 멋진 성가를 들려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구요.
항상 어느 곳에 있든지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귀한 하나님의 아들의 모습을 잊지 않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