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 Free
혹시 하는 마음에 검색에 니 이름쳤다가 정말 놀랍게도 소식 접하게 되는구나. 늦었지만 축하해 난 98년 8월에 결혼했는데 같은 년도 였다니. 딸 샤론이도 꼭 널 닮았더라. 너무 사랑스럽구나. 독일에서 자라서 그런지 독일아이같은 느낌이 나더라. 약간 살찐 니 모습도 평온해보이는구나. 부인되는 사람은 어디서 많이 본듯하던데 내가 아는 사람이니? 너랑 닮았더라. 사진이랑 활동상황도 너무 재미있고 특히 가족얘기는 너무 따뜻하고 좋아 지금 새벽 두시인데 세시간째 니홈피보고 웃고 있다. 반가움에 가슴뭉클해 눈물도 째끔흘렸다. 일곱살난 딸과 남편은 지금 나의 외도도 모른채 달콤한 잠에 빠져 있다. 나는 지금 인천에 살고 있고 교회생활도 즐겁게 열심히 살고 있어 다른 친구들과의 접속은 아직 못하고 조용히 은둔 생활을 즐기고 있는데 앞으로는 소식접해야 되겠지? 가끔씩 니홈피보면서 웃고 독일소식도 접하고 할께 건강히 잘지내고 훌륭한 사람이 되기를 기도할께.2월1일 경희
2006.01.31 12:01:29
와..... 경희야, 정말 반갑구나.
안 그래도 네 소식이 궁금해서 여러사람들에게 물어보았으나, 아는 사람이 없더군...
조용히 은둔생활을 즐겨도 너무 잘 은둔했나보구나. ^^
인천이라구? 그렇다면 바다가 멀지 않겠구나.
너도 알지싶다만, 내가 사는 이곳 킬(Kiel)도 바닷가란다.
예전에 Koste에 임마누엘 선교단원으로 독일을 다녀간 이야기를 이곳 교인들이 하던 이야기도 들었단다.
그 무엇보다도 소중한 교회생활을 즐겁게 열심으로 하고 있다니 내 마음이 다 기쁘네.
지금도 그렇겠지만 부디 사랑하는 남편과 딸과 함께 사랑과 평화가 가득한 아름다운 가정의 행복한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
이곳에 자주 들러서 서로 소식 나누면 더없이 좋겠다.
다음에는 사진도 한장 올려주라. ^^
안 그래도 네 소식이 궁금해서 여러사람들에게 물어보았으나, 아는 사람이 없더군...
조용히 은둔생활을 즐겨도 너무 잘 은둔했나보구나. ^^
인천이라구? 그렇다면 바다가 멀지 않겠구나.
너도 알지싶다만, 내가 사는 이곳 킬(Kiel)도 바닷가란다.
예전에 Koste에 임마누엘 선교단원으로 독일을 다녀간 이야기를 이곳 교인들이 하던 이야기도 들었단다.
그 무엇보다도 소중한 교회생활을 즐겁게 열심으로 하고 있다니 내 마음이 다 기쁘네.
지금도 그렇겠지만 부디 사랑하는 남편과 딸과 함께 사랑과 평화가 가득한 아름다운 가정의 행복한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
이곳에 자주 들러서 서로 소식 나누면 더없이 좋겠다.
다음에는 사진도 한장 올려주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