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월 22일 저녁에 옆집 아주머니의 딸인 Wibke(빕케)가 우리집에 왔다.
(Wibke 는 독립해서 우리동네 근처에 사는데 샤론이를 무척 이뻐해준다.)

1월 초순에 옆집 아저씨 내외는 우리 부부를 저녁식사에 초대하셨다.
샤론이는 집에 놔두고 두 집 부부가 오붓하게 시간을 보내는 게 어떻냐고 해서 좋다고 하였다.

이를 위하여 샤론이를 집에서 돌봐주기 위하여 Wibke 가 온 것이다.
Wibke 는 샤론이에게 읽어줄 동화책도 가지고 왔다.
아내는 Wibke 와 샤론이가 함께 먹고 마실 것들을 준비해 주었다.

이날 우리는 Laboe(라뵈) 바닷가에 가서 이태리 피자집에서 맛있는 식사를 대접받았다.

Wibke 와의 아름다운 순간을 기억하기 위하여 찰칵,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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