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3월 16일 저녁

오랜만에 배드민턴을 쳤다.
이날은 심목사님과 오목사님, 그리고 최주일 집사님과 나, 그리고 로고스 호프 선교사님 두 분과 함께 열심히 운동하였다.
3주만에 치는 배드민턴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막 저녁식사를 배부르게 먹고 와서 그런지, 그것도 아니면 요즘 공사하느라 몸이 너무 많이 지쳐서 그런지 예전처럼 몸이 잘 움직여주지 않았다.

무엇이든지 꾸준히 하지 않으면 최상의 컨디션을 발휘할 수 없다고 몸이 말해주는 듯 하였다.
지난 몇 달 동안 꾸준히 그리고 열심히 배드민턴을 쳐서 그런지 사실 이번 거실 공사하는데 피로감이 덜했다.
배드민턴을 치기 전이라면 훨씬 많이 피곤했을 터인데, 일주일에 한 번하는 운동이지만 몇 달 동안 규칙적으로 했더니 피로감이 덜한 것이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기회가 되는 데로 열심히 운동을 병행하여 건강한 삶을 살도록 하여야겠다.

사진은 심목사님과 오목사님의 멋진 경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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