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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찬일

    무공해 친환경 이동수단이 자전거는 정말 좋은 탈거리라 생각됩니다.

    건강적인 요소는 물론이요, 특히나 요즘처럼 주차문제가 심각한 때에는 그 가치가 더 발휘되지요.

    올 해 들어서도 지금까지 약 200km 조금 넘게 탔습니다.

    날씨가 추워도 방풍잠바를 입고 자전거를 타다 보면 금방 몸이 따뜻해져서 기분이 좋아지네요.

    저는 아주 천천히 자전거를 타는 스타일입니다. 몸에 크게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주변의 사물을 관찰하면서 낭만을 즐긴다고나 할까요? ^^

    오늘 저녁 퇴근길에도 자전거 길가에 떨어져 있는 1센트짜리 동전이 보이더군요.

    그 1센트짜리 동전을 봐서 기분이 좋아진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되어서 1센트짜리 동전은 그냥 그 길에 놔두고 왔습니다.

    제 다음으로 그 동전을 발견한 사람이 좋아하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피식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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