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이가 날로 무럭무럭 자라는구나.
나무위에 올라가 있는 사진을 보니 내 어린시절이 생각나에.
기억나니? 명덕로타리 집에 있던 무화과 나무 말이야.
거기 올라가 있음 나만의 아지트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었는데.
2009.04.29 03:47:00
석찬일
며칠 전에 샤론이 키를 재어보니 133cm 더군.
정말 쑥쑥 자라는 샤론이의 모습...
사진에는 특별히 평소보다 더 성숙하게 나온 것 같다.
명덕로타리 집 마당에 있던 무화과 나무는 정말 멋졌는데...
그래서 언제 기회가 되면 옛날 생각할 수 있게 우리집 마당에 조그마한 종자라도 무화과 나무 한그루를 심고 싶다고라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