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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8월 5일 


    헴제달에 있는 캠핑장의 캐빈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한 후, 남쪽으로 열심히 달린 우리는 노르웨이에서의 마지막 캠핑장 Fjellstad Camping og Hyttesenter (피옐스타드 캠핑장)에 도착했다.에 도착했다.


    IMG_0323.jpg


    넓은 캠핑장에 텐트가 몇 개 안 보이는 한적한 캠핑장이었다.


    IMG_0324.jpg


    이 캠핑장의 가격은 자동차 + 텐트 가격이 200 크론에 전기가 50크론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하지만 정확하지 않다)

    이 캠핑장 홈페이지에 가 보았지만 가격에 대한 안내가 안 나와있다.


    가까운 항구인 Langesund 에서 출발하는 배를 타고 독일로 돌아갈 사람들은 편안하게 쉬고 다음날 여유있게 캠핑장을 떠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곳이다.


    http://www.fjellstad-hyttesenter.com/


    Fjellstad Camping.jpg



    여담으로...


    남쪽으로 향해 가는 길에 잠시 한 슈퍼마켓에 들렀는데, 그 곳에서 우리는 노르웨이에서 유명하다는 Mr. Lee 라면을 발견했다.


    20150805_115104_HDR.jpg


    컵라면 용기에 들어있는 닭고기맛 Mr. Lee 라면은 가격이 23.60 크론으로 약 3200원 정도 했다.


    20150805_115236_HDR.jpg20150805_115132_HDR.jpg


    소고기맛 봉지면은 8.90 크론 (약 1200원) , 닭고기맛 봉지면은 14크론 (약 1900원)했다.

    우리는 그 중에서 가격이 제일 싼 소고기맛 봉지면 한 개를 기념으로 사왔다.

    독일에 도착한 후 어느 날 이 라면을 끓어먹었는데, 깔끔하고 단순한 그냥 보통 라면 맛이었다.


    맛은 특별나지 않았지만, 노르웨이 일반 슈퍼마켓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한글이 적힌 라면이라는 점이 인상깊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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