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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hensee

    2014.08.26 14:06

    석찬일 조회 수:1588

    2014년 7월 27일

     

    오스트리아 티롤 지역에 있는 아헨호수(Achensee)로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아헨호수는 저희들이 묵고 있는 숙소에서 그리 멀지 않는 곳에 위치한 곳으로 저희들이 독일에서 오스트리아로 들어와서 숙소를 향해서 갔을 때 지나왔던 곳입니다.

    하지만 그 때에는 엄청난 폭우로 주변 경관이 전혀 보이지 않았기에 과연 어떤 모습일까 궁금했습니다.

     

    IMG_9722_1.jpg

     

    아헨호수로 가던 중 전망이 좋은 곳이 있더군요.

    잠시 주차한 후 전망이 좋은 곳을 향해서 가 보았습니다.

     

    IMG_9723_1.jpg

     

    알프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진열대가 분위기를 띄워줍니다.

     

    IMG_9728_1.jpg

     

    과연 아름다운 풍경이 눈앞에 펼쳐보였습니다.

    날씨가 쨍하면 더 좋았겠지만, 그 전 날에 억수같이 비가 온 것을 생각해보면 이 정도로 맑은 것만해도 감사했지요.

     

    IMG_9737_1.jpgIMG_9742_1.jpg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찰칵!

     IMG_9767_1.jpg

     

    아헨호수의 모습입니다.

    수상스키를 즐기는 사람이 무척 많이 보이더군요.

    여기는 호수가 시작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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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수를 배경으로 사진을 퍽퍽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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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호수의 중간 부분이구요.

     

    IMG_9787_1.jpg

     

    삼발이에 세워놓고 가족 사진을 찍었는데, 조금 삐뚤게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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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손은 딸 사진에 특별 출연하고...

     

    IMG_9797_1.jpg

     

    딸은 엄마 사진에 배경으로 등장하고...

     

    IMG_9803_1.jpg

     

    아빠도 딸 사진 찍는데 끼어들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IMG_9799_1.jpg

     

    다정한 모녀의 모습이 아름답군요. 흐흐

     

    IMG_9806_1.jpg

     

    아헨호수의 끝자락에 있는 호텔의 모습입니다.

    그저 바라만 봐도 왠지 여유로와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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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숫가의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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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숫가의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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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숫가의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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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장 부근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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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답게 잘 가꿔진 정원과 꽃들이 시선을 끄네요.

     

    IMG_9831_1.jpg

     

    이렇게 아헨 호수를 따라서 시작지점부터 끝지점까지 잘 감상하고 안전하게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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