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ürnberg
2014.08.19 17:12
2014년 7월 25일
Nürnberg
뉘른베르크의 관광은 주광장(Hauptmarkt)에서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주광장 근처에 자동차를 주차한 후, 먼저 인포메이션센터를 찾아가서 뉘른베르크 관광 지도를 한 장 가지고 나왔습니다.
가는 길에 멋진 교회가 보여서 찰칵!
위 사진의 교회는 프라우엔교회(Frauenkirche)입니다.
주광장에 있는 아름다운 우물(Schönen Brunnen)은 높이가 18m로 고딕 양식의 교회 첨탑을 연상시켜줍니다.
이 우물의 특정 부분을 만지면서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는데, 어딜까 찾아 보았습니다.
왠지 이 포신처럼 생긴 것의 앞 부분이 빤질거리는 데 이것이 아닐까 하며 찰칵!.
결론은 아니었습니다.
바로 이 고리를 돌리면서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고 하더군요.
기념으로 모두 고리를 돌리면서 소원을 빌었습니다.
아름다운 우물 옆에서 보니 프라우엔교회가 더 아름답게 보이더군요.
우물탑 사이에서 바라본 프라우엔교회
주광장을 가로질러서 프라우엔교회를 향해서 갔습니다.
프라우엔교회 내부의 모습입니다.
때마침 오르간 연주자의 멋진 연주로 더욱 더 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이 곳은 시청 건물입니다.
시청 맞은편에 있는 성 세발두스교회(St. Sebaldus)입니다.
베르크가를 지나가던 중 뒤러(Albrecht Düher) 동상을 보고 사진을 찍는데, 왠 아저씨가 카메라를 쳐다 보십니다.
뒤쪽으로는 카이저부르크(Kaiserburg)의 탑이 보이네요.
카이저부르크로 들어가는 성문이 있는 곳이 보이네요.
중세 분위기를 확 풍기는 건물들이 아름답습니다.
뒤러가(A. Dürer-Straße)를 배경으로 한 컷!
사진 가운데 보이는 길이 뒤러가(A. Dürer-Straße)이며 뒤러가 오른쪽 모퉁이 있는 높은 집이 뒤러가 마지막 20동안 생을 마감할 때까지 살았던 집입니다.
거리를 거닐다가 어느 한 거리의 모퉁이에 보이는 조각상이 이뻐서 한 장 찰칵!
이 날도 날씨가 매우 좋았습니다.
더운 몸도 식힐겸해서 시원한 그늘에 앉아서 찰칵!
이 곳은 장난감 박물관입구입니다.
장난감집부터 기차역 등의 건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난감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이지요.
아쉽게도 내부 촬영이 허락되지 않아서 입구에서 찍은 사진 밖에 없네요.
이 장난감 박물관을 구경한 후 주차장으로 돌아가서 다음 숙소를 향해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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